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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103 float-center" data-idxno="2510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8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1280" height="672"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6/8712_25103_5313.jp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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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500" data-start="326">오는 28일, 개그맨 윤형빈(43)과 먹방 유튜버 밴쯔(33&middot;정만수)가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마주 선다. 두 사람은 &lsquo;굽네 ROAD FC 073&rsquo;의 스페셜 매치에 출전해, -79kg 계약 체중으로 맞붙는다. 승부의 결과에 따라 각자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되는 파격적인 조건도 걸려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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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11kg 감량한 윤형빈, &quot;진짜로 보여주겠다&quot;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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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104 float-center" data-idxno="2510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412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412" height="442"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6/8712_25104_5430.jp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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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620" data-start="502">로드FC는 이번 대결이 일반 선수가 아닌 셀럽 간 경기인 점을 고려해, 엘보우 공격 금지 등 특수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. 대회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, 두 사람의 경기는 2부 마지막 순서로 예정되어 있다.</p>

<p data-end="851" data-start="658">윤형빈은 이번 시합을 위해 <strong>체중을 11kg 이상 감량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</strong>. 계체량 행사에서는 몸 상태를 완벽히 조절한 모습을 보이며<strong> &quot;내가 유튜버로서 목숨 걸 준비가 돼 있다&quot;</strong>고 밝혔다.</p>






<p data-end="851" data-start="658">실제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만 명 수준으로, 구독자 수만 따지면 밴쯔와 비교할 수 없지만 그는<strong> &quot;그래서 더 도전할 이유가 생겼다&quot;</strong>고 전했다.</p>

<p data-end="961" data-start="853">그는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&ldquo;상대가 진심을 다하려면 벼랑 끝에 서야 한다고 생각했다&rdquo;며 유튜브 채널 삭제를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. 상대가 이를 받아들였고, 진정한 승부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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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밴쯔 &ldquo;이미 시합복 입고 왔다&rdquo;&hellip;돌발 행동으로 각오 밝혀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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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105 float-center" data-idxno="2510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3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300" height="444" alt="온라인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6/8712_25105_5440.jp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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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1177" data-start="1005">유도 선수 출신인 밴쯔 역시 결코 물러서지 않는 자세다. 그는 중학교 시절 3년간 유도를 수련한 경험이 있으며, 종합격투기 훈련은 짧지만 체력과 파워 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도 있다.</p>






<p data-end="1177" data-start="1005">밴쯔는 &ldquo;<strong>형이랑 싸우려면 채널을 걸 수밖에 없었다</strong>&rdquo;며 &ldquo;<strong>처음엔 흔들렸지만, 입 밖에 낸 이상 물러설 수 없다&rdquo;</strong>고 강조했다.</p>

<p data-end="1272" data-start="1179">계체량 행사에서도 그는 &ldquo;지금 당장이라도 싸울 수 있다. 시합복도 입고 왔다&rdquo;고 말하며 돌연 바지를 내려 실제 경기복을 드러내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높였다.</p>		

오는 28일, 개그맨 윤형빈(43)과 먹방 유튜버 밴쯔(33·정만수)가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마주 선다. 두 사람은 ‘굽네 ROAD FC 073’의 스페셜 매치에 출전해, -79kg

"지면 채널 삭제"윤형빈 vs 밴쯔, 유튜브 채널 걸고 한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