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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수입 300만원 가즈아 


	
		
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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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7833 float-center" data-idxno="2783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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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&quot;내가 가장 힘들 때 떠난 사람들아^^&quot;...故김새론, 사망 5개월 전 비공계 계정에 남긴 &#39;유서&#39; 발견</strong></p>

<p>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사망 원인을 놓고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, 그가 연예계 지인들에게 수억 원 대 채무를 지고 힘들어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.</p>

<p>측근에 따르면 김새론은 사망 약 5개월 전인 지난해 9월 8일 새벽 2시경,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&#39;마지막&#39;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. 이곳은 김새론이 사망 전까지 가까운 친구들과 교류했던 비공개 계정이었다.</p>

<p>김새론은 &quot;내가 죽으면 이 글을 캡처해서 올려줘.&quot;라는 말과 함께 도움을 줬던 연예계 동료들의 이름을 거론하고 &quot;가장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들아. 나한테 받았던 걸 생각해 보길. 난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을 테다.&quot;라며 힘든 심경을 내비쳤다.</p>

<p>당시 이 글이 올라온 지 10여 분 만에 확인한 김새론의 지인 2명이 급히 서울 성동구 자택을 찾아가서 불의의 사고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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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7831 float-center" data-idxno="2783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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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한 측근은 &quot;고인이 연기 지도, 카페, 꽃집, 술집 등지에서 쉬지 않고 일을 했지만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불안해했다.&quot;라고 털어놨다.</p>

<p>실제로 이 메시지를 토대로 SBS연예뉴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김새론이 언급한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 2명과 가수 친구 1명이 김새론에게 각각 약 1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.</p>

<p>배우 A씨, 가수 겸 배우 B씨 역시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2022년 5월 18일 발생한 음주사고 이후 생활고를 호소하는 고인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인정했다.</p>

<p>김새론에게 두 차례에 걸쳐서 돈을 빌려줬다는 가수 C씨 측 역시 &#39;2023년 하반기 1차로 1200만 원을 빌려줬고, 2024년 5월 경 800만 원이 조금 안 되는 돈을 김새론의 가족 계좌에 송금해 준 사실이 있다.&#39;고 조심스럽게 인정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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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외에도 김새론은 지인관계인 사업가 D씨에게 자택 월세 계약 보증금 5000만 원을 빌렸고, 지난해 초부터 약 1년 간 몸담았던 런엔터테인먼트에 수술비, 병원비 등 항목으로 빌린 약 6000만 원을 소속사가 전속계약 종료 이후 상계처리 한 것으로 확인됐다.</p>

<p>2022년 12월 전속계약이 종료된 골드메달리스트도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넷플릭스 시리즈 &#39;사냥개들&#39;의 위약금 7억 원 상당을 선납했고 이를 2023년 12월 손실보전 처리했던 사실이 사망 이후 알려졌다.</p>

<p>고인의 사망 원인과 책임,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 여부를 놓고 각종 공방이 세 달째 이어지고 있다.</p>

<p>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&quot;김새론과의 교제는 성인 이후&quot;라면서 가로세로연구소와 유족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및 고발했고,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(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) 등 혐의로도 고발했다. 이에 맞서 유족은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.</p>

<p>&nbsp;</p>

<p>&nbsp;</p>		</article>

						<article class="writer account">
					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1&view_type=sm" class="image" style="background-image:url('https://cdn.highnews.co.kr/image/newsroom/default-user.png')"></a>
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1&view_type=sm" class="name">정시은 기자</a>
					<a href="mailto:gudwks144@gmail.com" class="email">gudwks144@gmail.com</a>
				</article>
		
				<div class="tag-group">
			<h4 class="show-for-sr">키워드</h4>
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A&sc_word=김새론 유서&view_type=sm" class="tag">#김새론 유서</a>
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A&sc_word=김새론 친구&view_type=sm" class="tag">#김새론 친구</a>
			</div>
				
		
		
		 

		

	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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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가 가장 힘들 때 떠난 사람들아^^"...故김새론, 사망 5개월 전 비공계 계정에 남긴 '유서' 발견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사망 원인을 놓고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